분류 전체보기 (28) 썸네일형 리스트형 견관절수술 후 재활치료 주차별 목표 https://synapse.koreamed.org/upload/synapsedata/pdfdata/0119jkma/jkma-57-679.pdf 습관성 탈구 수술 회복의 기록(방카르트)(4)-수술 2주차 2주차를 맞이하는 수술 후 7일 뒤에 퇴원을 하였는데 말이 7일이자 팔걸이를 하고 지내니 한 달은 된것처럼 답답하다. 퇴원을 하면서 6주차가 되는 2월 말에 다시 재활을 하라는 말을 들었다. 2주차가 되니 한결 뻣뻣함도 가벼워졌는데 아직도 팔걸이는 하고 다닌다. 팔걸이를 풀고 걸어다닐라 치면 관절이 내 팔의 무게를 버틸까 하는 불안감도 들고 물건을 떨어뜨리는 것 같이 깜짝 놀라는 순간에 순간적으로 팔이 튀어나가면서 움직이다가 통증이 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대신 움직이지 않고 앉아서 티비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는 팔굼치 밑에 쿠션을 놓고 팔걸이를 풀고 쉬기도 하며, 미국 몇몇 병원의 재활 프로토콜에서도 집안에 있을 경우에는 가끔씩 팔걸이를 풀어도된다는 지침이 있기 때문이다. 누워서 반대팔로 수술한 팔을 들.. 습관성 탈구 수술 회복의 기록(방카르트)(3)-수술~1주 수술을 받기 전에 이번 수술 후에는 빠른 회복을 통해 일상생활과 일로 복귀를 해야했으므로 각종 국내외 논문을 찾아보았는데 주로 관절경적 수술을 통한 방카르트 재건 후 재활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국내에서는 거의 모든 병원에서 수술 후 6주 동안 팔걸이를 찬 상태로 움직임 없이 안정을 취하고 그 이후에 관절 가동범위 회복운동을 시작하라고 하고 있으나 미국의 병원들의 공통적인 재활프로토콜을 읽어보니 내가 읽어 본 6개의 병원 프로토콜 중에 한 군데만 제외하고는 수술 당일부터 진자운동으로 관절의 경직을 예방하도록 되어있었다. 물론 미국의 병원들도 한달에서 6주 정도는 팔걸이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던 중 내가 수술을 하는 목적인 스포츠 활동으로의 복귀와 관련된 몇몇 논문을 찾아보았는데, 그 중에 김승호.. 습관성 탈구 수술 회복의 기록(방카르트)(2)-관절경 수술과 직후 수술을 하기 위해 입원을 하고 각종 검사를 받았는데 굳이 필요할까 싶은 혈액검사, 심장초음파까지 하고서 하룻밤을 병실에서보내고 다음 날 오후에 수술을 하였다. 관절경 수술을 하는데 종전 수술에서는 전부 전신마취를 하였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이번 수술을 하는 것을 망설였던 가장 큰 이유였다. 전신마취는 회복이 상당히 힘들고 몸에도 무리가 많이 가는 것 같았고, 가장이 혹여 전신마취 과정이 잘못되어 깨어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걱정해야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확실히 10여년 동안 의학도 많이 발전했는지 수면마취에 어깨 부분마취만으로 수술이 진행된다고 하여서 한결 편한 마음으로 수술을 진행했고 게다가 이전처럼 겨드랑이 털을 깎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참 좋았다(새로 자랄 때의 따거움이란....). 수술을 하.. 습관성 탈구 수술 회복의 기록(방카르트)(1)-이전 수술과 새로운 탈구 글 쓰기를 별로 즐기지 않지만 벌써 3 번째 방카르트 수술인데도 이전 수술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회복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고, 수술 후 회복에 대한 정보 또한 찾기가 쉽지 않아서 직접 기록을 남기기로 하였다. 왼쪽 어깨는 10년쯤 전과 12년 쯤 전에 방카르트 수술을 두 번 하였는데 첫 번째는 경희대 이용*교수님에게 했으나 수술이 잘못된 건지 당시 대학생이어서 재활을 대충 했던 건지 수술 후에도 공을 던지는 자세에서 불안정성이 느껴졌고, 결국 군대에서 축구를 하던 중에 다시 한 번 탈구가 일어나 강남의 마디병원에서 재수술을 하게 되었다. 두 번째 수술 후에는 두 달정도 아무 일을 하지 않고 회복과 재활에만 신경쓴 덕분인지 아주 튼튼하게 회복되어 지금은 왼손으로 배구 스파이크를 해도 무관할만큼 회복되어.. 승용차로 차박하기 시스템 자작 프로젝트 루프탑 자작 프로젝트의 다음 프로젝트는 '승용차(세단)에서의 차박은 불가능한가?' 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였다. 차박이라는 신조어가 나오게된 이유를 먼저 유추해보건데 차박이란 결국은 텐트 즉, 잠을 자는 자리를 펴는 것조차 최소화하면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발달하게 된 새로운 장르의 캠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차박을 즐기는 많은 차박족들의 세팅을 보면 대부분이 밴이나 SUV차량을 이용한다. 당연한 것이 실내공간의 재배치가 쉽고 체적이 넓은 차량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의 차는 중형세단(소나타 하이브리드)이다. 루프탑 텐트가 있지만 자주는 사용하지 않는다. 원래 가지고 있던 코디악 플렉스보우 캔버스텐트만큼의 너비와 높이, 그리고 포근함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 루프탑 텐트 자작(5)-텐트 열고 접기 영상 촬영이 귀찮아 2년이 지난 이제서야 영상을 촬영하였다. 확장면을 당기는 식이 아니라 접어 넣는 식으로 하는 것이 설치와 철수에 더 편할 것 같다. 바빠지겠다. https://youtu.be/a3k4psLhU6E 루프탑 텐트 자작(4)-자동차 지붕에 혼자 올리기 기성 루프탑텐트의 무게는 보통 70~100kg에 달한다. 다행이 내가 만든 텐트는 40kg정도라 혼자 들 수 있다. 가로바를 사서 장착하고 혼자 세팅을 몇 번 해보니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이제 30분 정도면 할 수 있게 되었다. 영상은 링크로 올린다. https://youtu.be/L5MYtNfUn_c 이전 1 2 3 4 다음